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이번 프로젝트는 왜 망했는가 서론 제목에 적혀있듯이 이번 프로젝트는 두 달 넘는 시간을 들였지만 배포조차 못하고 망했다. 실패한걸 뭘 정리까지 해두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심심할 때 42 슬랙에서 저장해둔 글을 읽다가 실패도 정리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패했다고 관심 끄고 버려두는 게 아니라 왜 실패했는지를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어제 몇몇 팀원들과 포스트 모템을 했고 그 내용을 간추렸다. 다음에 프로젝트를 또 할 텐데 그때 같은 이유로 망하면 안 되니까 경계의 의미로 기록을 남겨두려 한다. 상세한 내용은 노션에 적어뒀지만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빼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내용은 더해서 다시 글을 적는다. 프로젝트 소개 https://youtu.be/9Gv8oJ2OSV4 https://github.com/eco.. 더보기 이지넷유비쿼터스 NEXT-3506PST KM선택기(분배기) 구매 및 A/S 후기 선 요약 : 여러 환경에서 테스트해봤는데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았다. A/S를 진행해도 아무 도움이 안되고 스트레스만 받음. 만약 운이 좋아서 양품이었다면 만족스러웠을 듯. 맥 미니를 샀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과 번갈아가면서 쓰려면 선택기가 하나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해서 km(키보드/마우스) 선택기를 샀다. 실제로 쓰는건 아마 키보드 마우스뿐이겠지만, 혹시 몰라 여분으로 두 개 더 달린걸 삼. 그런데 와서 선정리 다하고 사용을 해보니 키보드 / 마우스라고 적힌 포트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USB 3.0이라고 적힌 두 개 포트만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이리저리 테스트를 해봤는데 전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테스트 환경은 아래와 같다. out.. 더보기 강릉 여행(21.11.21) 아침 7시 반 차 타고 도착하니 10시쯤. 일행 중에 한 명이 늦어서 강릉역에서 대기 점심은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비빔밥. 공기밥 두 개 더 시켜서 먹음. 영진해변 카르페디엠 도착. 일행의 화려한 스티커가 눈에 띈다. 해 지기전에 나와서 바다 사진도 찍음 저녁밥은 점심에 가려다가 사람이 빼곡하길래 저녁으로 미룬 동화가든 원조 짬순. 과하게 짰음. 단무지나 밥 없이는 못 먹을 맛인데 열심히 먹긴 함. 먹고 나와서는 안목 해수욕장 가서 바다 구경하다 폭죽 쏨. 한 시간 가까이 멍 때리면서 바다 구경함. 달이 엄청 밝아서 폭죽과 같이 찍혀도 눈에 띌 정도였음. 더보기 42서울 4기 1차 라피신 후기 겸 일기 개요 42서울 라피신을 저번주 금요일 부로 끝냈다. 마지막 시험을 망쳐서 기분이 안좋았다가도 처음 목표했던 10레벨은 찍어서 기분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기묘한 상황이다. 성적이 반드시 합격 기준은 아닌것 같지만 마지막 시험을 빼면 크게 밀릴만한 지표는 없다고 생각된다. 매주 거의 40시간 출근했고, 평가하러가서 틀린걸 찾아 고치는 오지랖 덕분에 "인싸 투표"도 최소점 이상 확보했다고 생각하니까. 아쉬운 점은 이번 기수는 10레벨 0%가 X0등이 아슬아슬한 수준으로 그 근방에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마지막 시험 한두문제 더 맞고 첫 팀과제만 잘풀렸어도 최종 목표였던 10% 안쪽으로 갈 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다시금 든다. 42서울 라피신이 어떤 것이고 뭘 하면 되는지 짧게 적고 그외에 좋은 점과 나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