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피로는 계속 쌓여갈 뿐이다."
저자는 스탠퍼드 대학교 스포츠의학센터에서 운동선수들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가인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하는 스탠퍼드 대학교의 특성상 운동선수들의 피로를 예방하고 빠르게 회복하는 원칙들을 통해 항피로 체질로 바꾼 경험이 여러차례 있다.
우선 피로란 수면부족등으로 인해 신경과 몸의 연계가 무너져서 생기는 현상이며, 자세가 틀어지면 신체 균형이 무너져 수면도 부족해지고 평상시에도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고 강조한다. 먼저 그 해결책으로 'IAP 호흡법' 을 강조하고 있다.
낮에 자세가 무너지거나 피로를 느낀다면 IAP 호흡을 한세트(15초) 정도 하고, 자기전에 2분정도 IAP 호흡을 한다면 몸의 자율 신경이 원래 자리를 찾으면서 피로를 예방하거나 회복할수있다고 여러차례 강조하고있다.
다음 해결책은 낮에 몸을 움직여야 수면의 질을 높일수있으며 하루 20~30분 정도의 달리기나 수영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있다. 유산소 운동의 피로 회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동 전후에 하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소개하고있다.
운동 전에 스킵을 앞으로 나아가면서 10회 제자리에서 10회 하고, 좌우로 멀리뛰기 10회, 그리고 발 뒤꿈치로 엉덩이 치기(씨스킵) 10회를 한다음 운동을 한다.
스킵 멀리뛰기 영덩이치기 사진
그리고 운동 이후에 햄스트링 스트레칭과 옆구리 스트레칭을 해준다
햄스트링 옆구리 스트레칭 사진
운동을 한 이후에는 냉온욕을 하면 근육통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하고있다.
냉온욕 순서 사진
다음 장에서는 식습관을 강조한다. 하루 세끼 모두 양질의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등 모두 균형잡게 먹어야하며, 특히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있다. 사람이 가장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는 아침 시간에 에너지가 부족하게될 뿐더러 점심식사 이후에 혈당 스파이크(슈거 크래쉬와 유사) 현상이 발생하게되어 업무와 운동의 효율이 낮아지게 된다.
단, 식습관을 포함한 무슨 일이든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하면 거기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피로를 부를수있기때문에 지나치게 신경쓰지 말라고도 이야기하고있다.
다음 장에서는 평상시에 신체 부담이 적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조언한다. 특히 귀가 어깨보다 나와있는 사람은 몸이 항상 힘을 써야해서 피로에 약해질수밖에 없다고 이야기 하며, 평상시에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것도 피로를 신경쓰는 사람이 해야하는 일이라고 이야기하고있다.
실제로 행동에 옮길만한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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